반려인구 천만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과 함게 생활하시는 가구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로 인해 이웃간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요. 반려견을 키우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거의 또 다른 학습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과 음식 등 공부할 것도 많고요. 오늘은 반려견이 먹으면 큰일나는 금지음식들 소개해드려볼게요.
1. 초콜릿
초콜릿은 반려견 금지음식으로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 입니다. 간혹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반려견에게 초콜릿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맛있게 먹는 음식을 나눠주려는 아이의 마음은 너무 예쁘지만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에 포함되어 있는 카카오민은 반려견의 심장과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토, 발작, 설사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절대로 먹여서는 안되겠죠?
2.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은 사람의 몸에 정말 좋은 식재료입니다.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영양소 덩어리들이죠.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고 양념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지만 반려견에게는 소화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특히, 대량으로 먹으면 혈구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적혈구 손상으로 인해 빈혈을 일이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3. 견과류 등 씨앗과 핵
과일은 맛있고 영양가도 높아서 반려견에게 좋은 스낵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과일의 씨앗과 핵은 소화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나 건포도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아보카도는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퍼신을 포함하고 있어 피해야 할 반려견 금지음식입니다.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도 지방 함량이 높아 피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4. 커피 등 카페인
음료수와 커피도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사람에게도 과도한 카페인은 좋지 않죠. 반려견에게도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더불어 무가당 음료수에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어 반려견에게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술
적당히 하면 술도 약이 된다고는 하지만 반려견에게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적은 양의 알코올로도 반려견은 구토와 설사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에게는 알코올을 분해하거나 대사하는 기능이 없어서 심각한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 금지음식 중 하나 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너무나 흔하게 먹고 있는 음식들이어서 무심코 반려견에게도 먹이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가족처럼 지내고 계실텐데 부주의로 반려견 건강을 헤치게 된다면 마음이 아프겠죠.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들은 음식 관리도 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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