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가 높은 스테이크 하우스 같아요. 별내 맛집이라고 하던데 스테이크9 만족스럽네요. 마침 지나가는 길에 점심시간이 걸려서 식사했어요. 조금 돌기는 했는데 주차하기도 편하고 식사가 좋아서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밥먹고 스테이크나인 찾아보니 꽤 유명한 맛집 같더라고요. 연인들이 데이트를 해도 좋을 것 같고 가족 외식을 해도 별 부담없이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을 즐기실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아무래도 별내가 위치상 조금은 외곽이다보니 서울에서는 마음 먹고 와야겠지만 남양주에 들를 일이 있으신 분은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맛도 가격도 괜찮은 레스토랑 입니다.
스테이크나인 외관과 실내인데요. 큰길가 옆이기도 하고 근처 도착하시면 '아, 저기구나' 이런 느낌이 그냥 딱 드는 건물입니다. 인테리어도 정돈된 느낌이 있고요.
주문을 태블릿으로 하더라고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식당을 몇번 가봐서인지 낯설지 않고요. 메뉴판보다 이미지도 깔끔해서 주문하기는 더 편한 것 같아요. 대면 주문이 생략되면서 일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편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 시기에는 어쩌면 비대면 주문이 정상적인 주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서비스가 얼마나 더 간편해질지 상상할수도 없네요. 심지어 홍천쪽에서 본 닭갈비 집은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 세상이니까요.
식기도 깔끔하게 봉투에 담아서 주더라고요. 위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인데 디테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사실 별개 아닐수도 있는데 작은 배려가 결국엔 서비스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생각도 들고 디테일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스테이크나인이 별내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사장님이 노력을 많이하시는 것 같아요.
주문한 식사들인데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나온 음식들이예요.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주는 빵도 맛있더라고요. 쫄깃하니 식감이 남달라요. 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정신없이 먹었네요. 브라우니 후식도 챙겨주시고. 입이 아주 까다로우신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다음에도 지나갈 일이 생긴다면 식사는 스테이크9에서 하고 싶네요. 오늘은 별내 맛집 스테이크나인 소개해드렸어요. 가성비가 높다는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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